• Subject: 이전 마친 장애인 비영리단체 한미특수교육센터…"공간 두 배 프로그램도 두 배"[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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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04.18.2012
방 5개서 10개 이상 늘어
화장실 등 생활환경 개선
운영진·스태프도 강화
기사입력: 04.17.12 17:35
2010년 설립돼 남가주 한인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지난 3일 새 장소로 이전해 두 배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양한나(앞줄 왼쪽 3번째) 소장과 담당 교사 및 이사들이 새로 이사한 센터에서 정기 모임을 가진 뒤 자리를 함께했다. <br>
2010년 설립돼 남가주 한인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지난 3일 새 장소로 이전해 두 배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양한나(앞줄 왼쪽 3번째) 소장과 담당 교사 및 이사들이 새로 이사한 센터에서 정기 모임을 가진 뒤 자리를 함께했다. 
"새 장소에서 새 출발 합니다!" 

지난 3일 새 장소로 이전한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남가주 한인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센터는 설립 12년 만에 두 배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며 프로그램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양한나 소장은 "기존에 센터가 운영되던 곳은 장소가 협소해 자폐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큰 제약을 받았다"며 "이제는 기존 5개 방에서 10개 이상의 공간으로 늘어나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장소 이전과 함께 늘어난 프로그램은 ▶신체 장애 인지 손상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지닌 성인.아동에게 치료 활동(작업)을 통해 환자의 기능을 증진시켜 주는 '작업치료'(Occupation Therapy) ▶4~50대 미혼 남성.여성에 대한 성인 상담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 조울증 치료를 위한 시블링(Sibling) 모임 등 다양하다. 

특히 새 장소 이전으로 인해 생활 환경도 업그레이드됐다. 

로사 장 교육담당 디렉터는 "새로 이전한 장소에는 실내에 화장실 4개가 마련 돼 있다"며 "기존 센터에서 비가 오는 날에도 실외 공동화장실을 써야 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아이들이 교실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북을 치며 소리를 내도 방음시설이 잘 되어 있어 외부인들에게 피해 줄 일도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운영진 및 스태프도 한층 강화됐다. 

캘스테이트 LA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시연 박사 아주사 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과 교수 변명혜 박사 등이 2012년 자문위원으로 추대 됐으며 세리토스 메디칼 센터 존 김 원장이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캘스테이트에서 '작업치료' 전문의 과정을 밟고 있는 크리스티나 조 씨가 새 장소 이전과 함께 새 특수교육 교사로 합류했다. 

양 소장은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교사들이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교사들은 물론 센터운영에도 큰 힘이 된다"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한편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 특수교육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장애학생을 위한 언어발달프로그램 ADHD상담 음악치료 심리/놀이치료 부모님을 위한 상담 및 특수교육 정보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소: 13353 Alondra Blvd. #110 Santa Fe Springs CA 90670 

▶문의: (562)926-2040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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