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article]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집안 뒤져 찾은 기증품…정리도 하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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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12.29.2011

 

오는 12월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사랑의 바자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의 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오는 12월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사랑의 바자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의 직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 미주지역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요즘 바쁘다. 직장일을 마치고 퇴근하면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쓸만한 것' 찾기에 여념없다.

회계팀의 시니어 매니저인 모니카 김 과장은 "집에서는 쓰지 않지만 보존상태가 좋고 깨끗해 나눌 만한 것들을 찾고 있다. 여기저기 뒤지다 보면 옷이나 신발 애들 장난감 가전제품 등이 제법 나온다. 힘은 들지만 이런 물건을 팔아 이웃돕기에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그동안 회사일을 하느라 미처 돌보지 못했던 곳까지 천천히 살펴보게 된다. 집안 정리도 하게 되니 일석이조다"라며 활짝 웃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3~4일 열리는 '2011 사랑 나누기 바자'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랑 나누기 바자는 올해로 5회째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선이벤트인 사랑나누기 바자에 최근 3년 연속 참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바자회 참가를 위해 2주 전부터 '1인 1품 기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봉사단체인 'LA 아름다운 사람들(아사모)'의 회장도 맡고 있는 김 과장은 "신발 옷 토스트기 등 직원들이 모으고 있는 물건은 정말 가지각색이다. 좋은 곳에 쓴다는 생각 때문인지 기증품에도 사랑이 듬뿍 담긴 듯 하다"고 말했다. 아사모 회원 50여 명은 지난 2005년부터 매달 기금을 모아 한국어린이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2명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기도 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중앙일보가 주최한 'LA 사랑 나누기 5km 마라톤'에도 조규영 본부장 등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규영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가 너무 좋다. 본사에서도 사회공헌을 강조하고 있어 취지에 부합한다.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한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가능하면 바자를 통해 많은 금액을 모아 기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4일 본사 차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공-민간협력사업(PPP) 약정을 체결 캄보디아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필리핀에 주택개량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지역본부의 구본성 부장은 "사랑의 바자엔 본사 차원에서도 모형 항공기 로고가 새겨진 에이프런 등이 다량 지원되며 LA거래처 등에서도 의류 등을 협찬받는다. 알찬 바자가 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 모두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바자회

▶일시:12월3일(토), 4일(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

▶장소: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701 S. Catalina St. LA)

▶참가비:없음

▶문의:(213)368-2607, (213)478-0382

▶주최:중앙일보, 미주한인봉사단(KAVC)

▶주관: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김문호 기자 moon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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